'호크아이' 제레미 레너, 입원 중에도 이웃 걱정뿐 "길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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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입원 중에도 이웃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레미 레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으로 뒤덮인 동네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집이 그립다"라며 "레노와 타호에 살고 계신 분들은 길이 험하니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현재 제레미 레너는 가슴 뼈가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후 치료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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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입원 중에도 이웃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레미 레너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눈으로 뒤덮인 동네 사진을 게재하며 "우리 집이 그립다"라며 "레노와 타호에 살고 계신 분들은 길이 험하니 다들 조심하세요"라고 적었다.
현재 제레미 레너는 가슴 뼈가 으스러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 후 치료 중에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인근에서 제설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제레미 레너는 제설차를 운행하던 중 이웃과 얘기를 하기 위해 잠시 운전석에서 내려왔지만 갑자기 제설차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를 막으려다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제레미 레너는 두 차례 수술을 받은 끝에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현재 난 타이핑을 하기엔 엉망인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고 싶었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제레미 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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