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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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은 건 2021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과 '소울'(204만), 2022년 '미니언즈2'(226만) 이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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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배급사 NEW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오늘(17일)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65명을 기록하며 새해 첫 ‘100만 영화’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은 건 2021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218만)과 ‘소울’(204만), 2022년 ‘미니언즈2’(226만) 이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처음입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현재 ‘아바타: 물의 길’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로, 만화 ‘슬램덩크’를 기억하는 30~40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지상파 방송사가 방영했던 ‘슬램덩크’ TV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원곡 가수 박상민과 함께 부르는 특별 상영 회차는 좌석 430여 석이 예매 2시간 만에 매진되기도 했습니다.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원작의 대미인 ‘산왕전’을 다루지만, 강백호 대신 ‘넘버 원 가드’ 송태섭의 사연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차이점입니다.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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