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산학연계 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 접수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 1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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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광해 부산TP 지산학협력단장은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대학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에 대한 기업 부담을 덜고 현장감 있는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으로 부산의 지산학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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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월 최대 100만원 실습비·멘토수당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2023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부산시가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400명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 기간 △월 최대 100만원의 실습비 △전담 멘토수당 월 10만원, 참여 학생(실습생)에게는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이수 완료 후 수료지원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역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집중형 취업특강, 우수기업탐방 등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광해 부산TP 지산학협력단장은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대학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에 대한 기업 부담을 덜고 현장감 있는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으로 부산의 지산학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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