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올해 취약아동 ·청년 지원예산 39% 증액"

곽민서 2023. 1. 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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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올해 취약아동과 청년에 대한 지원 예산은 2천억원 이상으로 작년보다 약 39% 증액됐다"고 17일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보호 대상 아동 지원정책 점검 간담회를 열고 "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국가가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것이 복지지원의 중점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또 기초생활 수급 조손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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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정운용전략위원회 주재하는 최상대 차관 (서울=연합뉴스)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2023년 제1회 재정운용전략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3.1.17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이 "올해 취약아동과 청년에 대한 지원 예산은 2천억원 이상으로 작년보다 약 39% 증액됐다"고 17일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충북 청주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보호 대상 아동 지원정책 점검 간담회를 열고 "취약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어려움을 국가가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것이 복지지원의 중점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또 기초생활 수급 조손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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