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프로는 달라"…키움,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진행

이대호 2023. 1. 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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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김건희는 신인을 대표해 "여러 강연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트레이닝이나 전력 분석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프로선수로서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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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2023시즌 신인 오리엔테이션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인선수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목표 의식을 비롯해 기본자세와 소양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은 1라운드 지명선수인 김건희를 비롯해 신인선수 12명과 육성선수 1명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의 강연뿐 아니라 트레이닝, 전력분석, 미디어 대응, 마케팅 교육 등 프로선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뒤 프로 입단을 기념하는 선물도 전달했다.

김건희는 신인을 대표해 "여러 강연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트레이닝이나 전력 분석적인 부분에서 확실히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 프로선수로서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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