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총력

이주현 2023. 1.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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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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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1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충북도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가 국가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과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 관계자와 대학, 혁신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 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충북도는 2021년 2월 이차전자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같은 해 7월 충북 이차전지 산업 육성 전략 수립으로 이차전지 산업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10월엔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로 이끌어나갈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내놨다.

충북도는 반도체,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해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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