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기지개 댄스’·‘오로라 퍼포먼스’ 포인트”

김원희 기자 2023. 1. 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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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가 신곡 ‘오로라’의 매력 포인트를 소개했다.

도희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세 번째 미니 앨범 ‘마이 리틀 오로라’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인트 안무가 있는데, 후렴 부분의 ‘기지개 댄스’다. 기지개를 켜듯 양팔을 들고 흔드는 퍼포먼스다. 또 ‘오로로롤라’라는 가사와 함께 오로라를 형상화한 손 모양의 퍼포먼스도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스타일링 역시 ‘오로라’ 콘셉트에 맞춰 신경 썼다고. 세미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 무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각자 개성 캐릭터 맞게 변화를 주면서 특징을 살렸다”고 말했다.

도희는 “‘오로라’를 보고 반짝 반짝 빛나는 소녀를 표현한 콘셉트도 있다. 멤버 모두 다 잘 어울리고 예뻤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시그니처의 ‘마이 리틀 오로라’는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타이틀곡 ‘오로라’를 비롯해 ‘아임 오케이’ ‘팰리스’, ‘퍼레이드’까지 총 4곡이 담겼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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