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한우 설맞이 최대 30% 할인행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축산농협과 함께 '창녕한우' 브랜드 설맞이 할인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창녕축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영산면)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할인 품목은 안심, 채끝, 등심, 양지, 불고기 등이며 설 명절 선물세트 주문도 가능하다. 구입은 창녕축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창녕군 영산면 온천로 99, 전화 055-536-0475)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택배는 전국무료이다.

창녕한우는 군과 창녕축산농협이 보증하는 한우로써 전용사료 급여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된 1등급 이상의 명품한우다. 기존 '창녕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에서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창녕한우로 브랜드명을 전년도 2월에 변경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들은 엄선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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