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컴, 창립 23주년 'NEXT & Again Season 2' 비전 선포

종합홍보대행사 씨앤컴(대표 김태균)이 최근 창립 23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토 'Next & Again Season 2'를 발표했다.

씨앤컴은 2000년 1월10일 설립돼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은 회사다.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파빌리온 뷔페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균 씨앤컴 대표는 회사 모토인 'One More, Once More'(하나 더, 한 번 더)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활성화와 제품 개발 및 유통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김태균 대표는 "'One More, Once More'는 모든 업무에서 한 차례 더 철저한 검증을 거치는 회사의 모토"라며 "'Next & Again Season 2'를 선포한 2023년은 지난해 사업에 이어 원두커피, 자일리톨 캔디, 주류 등 제품 개발 및 국내외 유통 시장 확대, 오픈마켓 활성화에 성공을 가시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앤컴은 브랜드 및 패키지 등 시각디자인 회사로 시작한 업체다. △제품 패키지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기업 아이덴티티(CI) 등의 분야에서 전문 기술을 보유했다. 2019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 홍보대행사로 선정되면서 23년 전통을 가진 종합홍보대행사로 거듭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2016년 사옥 마련을 기점으로 신사업 확대를 통해 △영상 사업 △온라인 홍보 마케팅 △자사 제품 개발 △국내외 유통시장 확대 △오픈마켓 활성화 분야에 진출했으며 폭넓은 사업을 지속 전개 중이라고 했다.

씨앤컴 임직원들이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씨앤컴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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