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군, 6·25 참전 유공자 무성화랑 무공훈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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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17일 군수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최균섭 씨의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칠서면에 거주하는 고인의 배우자 김월선 씨와 자녀가 참석했다.
고 최균섭 씨의 공로는 육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시행한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확인됐다.
고인은 전쟁 당시 육군 제1801정비보급단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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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17일 군수실에서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최균섭 씨의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근제 군수와 칠서면에 거주하는 고인의 배우자 김월선 씨와 자녀가 참석했다.
고 최균섭 씨의 공로는 육군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시행한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확인됐다.
고인은 전쟁 당시 육군 제1801정비보급단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남 최광련 씨는 유가족을 대표해서 "70여 년 만에 6·25전쟁에 참여한 아버지 공적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찾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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