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지원 협력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1.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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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을 지원한다.

공사는 1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지원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농식품산업 창업 및 역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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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을 지원한다.

공사는 17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본사에서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지원과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은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를 운영하며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농생명 및 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농수산식품 기업 수출지원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 △농식품산업 창업 및 역량 지원 등 ESG 가치 실천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바이오·기능성 식품에 대해 해외 판로개척과 원스톱 기술지원 등으로 국제 경쟁력과 ESG 역량을 강화시켜 해외 진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아울러 김춘진 공사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동참도 당부했다.. 그는 “전 세계의 온실가스 배출의 31%가 먹거리 생산-가공-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중소식품기업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확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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