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산학협력 교수 대거 임명…KT 등 현직전문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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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는 1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캠퍼스에서 산학협력 겸직교수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대는 이날 워크숍에서 현장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겸직교수 60명을 위촉했다.
LG경제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KT 등 현직 전문가 산학협력겸직교수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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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형 SW·AI 학생 교육 위한 인턴십 등 참여 예정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대학교는 17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수원캠퍼스에서 산학협력 겸직교수 워크숍을 열었다.
경기대는 이날 워크숍에서 현장 전문가, 기업체 대표 등 국내 최대의 산학협력 겸직교수 60명을 위촉했다. LG경제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KT 등 현직 전문가 산학협력겸직교수이 참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겸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형 SW·AI 학생 교육을 위한 인턴십, 현장실습 학기제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과 국내 최초 전 학년 참여형 SW상상기업 지도, 기초 및 심화 캡스톤 지도, 산업체 공동강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번에 위촉된 SW안전보안 전문가인 권원일 ㈜에스티에이컨설팅 대표는 "회사 직원들이 AI컴퓨터공학부 SW검증과목 강의 참여를 통해 경기대와 인연을 맺게 됐다"며 "기업과 대학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현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 겸 소프트웨어경영대학 학장은 “산업 현장에서의 전문적인 경험과 경영자로서 식견을 갖춘 현장 전문가와 강소기업 기업 대표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며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경영자들과 함께 사회에서는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워크숍 환영사를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고객중심 융복합 문제를 해결해가는 차별화된 K-안전 융합·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겸직교수를 적극 활용해 기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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