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찬원, 법으로 뭉친다…'안방판사' 24일 첫방 확정 [공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종한편성채널 JTBC 신규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방판사’가 오는 24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안방판사’는 누구도 정확히 따져주지 못했던, 삶 속의 크고 작은 모든 갈등에 법적 잣대를 들이대 보는 본격 법정 예능 토크쇼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오나라, 방송인 홍진경, 가수 이찬원은 연예인 변호사로 변신한다. 이들 4명의 연예인 변호사들은 ‘프로 변호사’들과 드림팀으로 뭉쳐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이웃 간의 크고 작은 분쟁의 시시비비를 ‘법’대로 해결할 예정이다.
17일 ‘안방판사’ 측은 네이버TV 및 유튜브를 통해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슬프고 힘든 일, 남들에게 말 못 하는 억울한 일, 가슴이 답답한 일, 화가 나서 주체할 수 없는 일로 속앓이하는 듯한 연예인 변호사들의 모습이 담겼다. 앞으로 네 사람은 안방 변호사로 변신해 갈등에 치여사는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을 ‘내 잘못인지, 네 잘못인지’ 속시원하게 파헤쳐 본다.
또한 이번 티저 영상은 국내 최고의 변호인단 출격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안방판사’에서는 판사 출신, 이혼 소송 700건 담당, 여군 법무관 출신, 박수홍 법률 대리인, 특검 출신 변호사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지닌 ‘진짜’ 변호사들이 의뢰인들의 편에 선다. 입증된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공감력’이 강점인 연예인 변호사들과 만나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안방판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법’대로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의뢰인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안방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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