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올 첫 새 매장은 아이파크몰 고척점

지난해부터 복합 쇼핑몰 입점 전략 추진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새해를 맞아 첫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도 신규 출점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 아웃백 고척아이파크몰점 전경. [사진=아웃백]

아웃백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HDC 아이파크몰 고척점 2층에 '고척아이파크몰점'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합 쇼핑몰 입점 전략에 따른 출점이다.

고척아이파크몰점은 총 164석 규모로 아웃백 특유의 개방성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픈 키친을 통해 메뉴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높였다. 또한 2인석에서 6인석까지 독립 부스 설계로 내방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bhc그룹 아웃백 관계자는 "쇼핑몰 입점 전략을 통해 출점된 신규 매장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도 이를 계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메뉴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올해도 고객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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