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피로감"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재난문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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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17일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일발생 재난문자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세가 완화되고, 재난문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앞으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s://corona.cheongju.go.kr/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같은 해 4월6일부터 일일 확진자 현황을 문자 서비스로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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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7일 "오늘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일발생 재난문자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세가 완화되고, 재난문자 피로감을 호소하는 시민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앞으로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s://corona.cheongju.go.kr/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접종, 대응현황 등 관련 정보도 살펴볼 수 있다.
시는 2020년 2월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같은 해 4월6일부터 일일 확진자 현황을 문자 서비스로 알려왔다.
청주의 누적 확진자는 51만8237명, 사망자는 45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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