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슈가, 럭셔리 패션하우스 앰버서더 발탁

이지숙 기자 2023. 1. 17.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TS 지민과 슈가가 럭셔리 패션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먼저 BTS 지민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슈가는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7일 발렌티노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SUGA)를 메종의 가치를 구현하고, 진정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페르소나로서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TS 지민, 디올(DIOR)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발렌티노의 디바(DI.VAs) 방탄소년단 슈가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BTS 지민과 슈가가 럭셔리 패션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먼저 BTS 지민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지민은 21세기 팝 아이콘 BTS의 멤버이자 춤, 노래, 작곡 등 다양한 방면에서 이름을 빛내고 있는 아티스트다. 또한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끌어가 모든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어 이번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앰버서더 발표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다운 자태를 보여주었다. 2023 디올 여름 남성 컬렉션과 함께한 지민은 모던하고 클래식한 디올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구현해 디올과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디올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킴 존스가 BTS의 무대 의상을 디자인했던 지난 2019년부터 이어져온 지민과 디올 하우스의 특별한 인연은 더욱 공고해질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슈가는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17일 발렌티노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SUGA)를 메종의 가치를 구현하고, 진정성과 개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페르소나로서 발렌티노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슈가는 발렌티노의 동시대적인 디바(DI.VAs)이다. 디바(DI.VAs)는 DI.fferent VA.lues, 즉 '다양한 가치'의 줄임말로, 메종의 코드가 내적 가치에 새겨진 다면적인 특징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의미한다. 디바는 공감할 줄 알고, 지적이며, 낭만적인 존재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에게 디바는 메종의 가치를 전달하고, 나아가 변화를 이끄는 진정성, 진보적 이상, 다양성의 본질이다.

슈가는 글로벌 팝 아이콘으로 거듭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동시에 래퍼,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그리고 퍼포머로서 끊임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음악 세계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고 변화를 이끌어낸다. 슈가는 또한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기도 해, 브랜드의 모든 가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는 자신만의 즉흥적이고 동시대적인 방식으로 자신이 대변하는 세대의 정체성과 가치를 구현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Pierpaolo Piccioli)는 "슈가는 다면적인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여러 방면에서 통역사이며, 자신의 재능과 작업들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진정성을 담아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는 디바가 상징하는 다양성, 포용성, 창의성, 열정을 포함한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운 작업들을 함께할 것을 확신합니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 다른 꿈을 꾸고, 각자 다른 가치를 추구합니다. 메종 발렌티노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바로 이런 다양성을 지지해왔고, 저 또한 그렇습니다. 저는 발렌티노의 디바가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 캠페인과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고 소감을 알렸다.

슈가는 '메종 발렌티노 에센셜스(MAISON VALENTINO ESSENTIALS)' 컬렉션의 캠페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디올, 발렌티노]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