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거구제·개헌 등 정치개혁 속도 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속도감 있는 정치개혁 논의가 필요하다고 당내 의견을 모았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17일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혁신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이 현재까지의 논의 사항과 계획을 말해줬다. '정치개혁분과'와 '정당혁신분과'를 나누어 정치개혁 분과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줬다"며 "향후 선거법에 관한 논의 등을 간담회를 통해 더 숙의하고 현신안을 도출해내는 등 2월 안에 선거법 개정안 당론 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정 공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개혁분과' '정당혁신분과'로 나눠 선거제도 개편 관련 논의
[더팩트ㅣ국회=송다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고 속도감 있는 정치개혁 논의가 필요하다고 당내 의견을 모았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17일 오후 민주당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혁신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이 현재까지의 논의 사항과 계획을 말해줬다. '정치개혁분과'와 '정당혁신분과'를 나누어 정치개혁 분과에서는 선거제도 개편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알려줬다"며 "향후 선거법에 관한 논의 등을 간담회를 통해 더 숙의하고 현신안을 도출해내는 등 2월 안에 선거법 개정안 당론 결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일정 공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내대변인은 "자유토론에서 두 분의 의원들이 이번만큼은 정치개혁이 반드시 더 빠르게 논의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며 "박홍근 원내대표는 선거제도 개혁과 함께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로서 헌법 개정 논의가 착수되는 만큼, 우리당에서도 윤호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개헌논의와도 잘 어우러져 잘 마무리되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many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장 FACT] '포커페이스 유지'…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입국 (영상)
- [단독 그후] 이선빈 '허위 증언' 개탄 국회 청원글, 공개 전환
- [이철영의 정사신] 나경원의 '저울질'과 정치적 '노림수'
- 재건축 단지도 7억 원 '뚝'…규제 완화에도 이어지는 하락세
- 주인 못 찾은 '로또 1등' 20억 원 국고 귀속…2등도 미수령
- 트롯 예능 '불트' '미트2', 점입가경 치닫는 시청률 경쟁 관심 [TF초점]
- '박항서 매직' 5년 동행 베트남, 마지막은 AFF컵 준우승
- [허(HER)스토리-김서형(하)] 실력에 매력 겸비한 '명품 배우'
- '오세훈 신속통합기획' 더 빠르게…패스트트랙 도입
- 채권에 눈 돌린 동학개미…올해도 매수세 이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