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캐리비안의 해적' 베트남 판호 획득

김동훈 2023. 1.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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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에서 판호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2019년부터 판호를 획득하지 못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중단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2017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66개국에서 다운로드 1600만건을 기록한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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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최대 퍼블리싱 업체와 협업 계획
/그래픽=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이 베트남에서 판호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판호는 해당 국가에서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일종의 라이선스를 뜻한다. 베트남 정부는 2019년부터 판호를 획득하지 못한 게임을 순차적으로 서비스 중단하는 절차를 밟아왔다.

조이시티는 현지 최대 규모의 퍼블리싱 업체 VTC 온라인을 통해 판호 발급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VTC는 '오디션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국산 게임을 베트남에서 흥행시킨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VTC와 긴밀히 협업해 현지에서 대규모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VTC가 보유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의 전용 프로모션 등 신규 유저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은 2017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66개국에서 다운로드 1600만건을 기록한 타이틀이다.

김동훈 (99re@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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