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설 명절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천정인 2023. 1.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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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용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식품류 등이다.

포장 재질, 포장 공간 비율,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하고 최종 검사에서 과대 포장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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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포장 점검하는 화순군 공무원 [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용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식품류 등이다.

포장 재질, 포장 공간 비율,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은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하고 최종 검사에서 과대 포장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포장재를 줄인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길 권장한다"며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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