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새해 첫 100만 관객 돌파

김선우 기자 2023. 1.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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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3 새해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전망이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어 설 연휴를 앞두고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30%가 넘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좌판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 차 평일과 주말에도 첫 주를 넘어서는 스코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까지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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