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학가 소식] 신라대, 반려동물 아카데미 개설

(부산=연합뉴스) 신라대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 재직자 및 관련학과 재학생과 일반 지역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8주 과정으로 반려동물 산업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이론 및 소양,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 문화·산업 최고경영자과정에서는 반려동물 관리 및 행동교정, 매개 치료, 펫푸드 등 반려동물의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핸들링, 미용, 목욕 등 실습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라대 대학혁신연구단지(I-URP) 사업단은 반려동물 산업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반려동물 교육센터'도 만들 예정이다.

한성호 동아대 교수, 대한가정의학회장 선출

(부산=연합뉴스) 동아대 한성호 의과대학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1980년 창립한 대한가정의학회는 회원 1만1천여 명을 보유하고, 127개 수련병원을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의학회다.

한 교수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2005년부터 모교인 동아대에 재직하고 있는 한 교수는 노인병과 비만 분야 권위자다.

현재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과 대한비만학회 부울경지회 회장을 맡고 있고, 동아대 입학관리처장과 대외국제처장을 역임했다.

동아대, 동계 입영훈련 사관후보생 위문

(부산=연합뉴스) 동아대 강대성 부총장은 최근 ROTC 동문회와 함께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해 동계 입영훈련 중인 동아대 학군단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강 부총장은 동아대 구성원을 대표해 후보생들에게 햄버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동아대 학군단 2∼4학년 후보생 64명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예정된 육군학생군사학교의 동계 입영훈련에서 기초군사훈련, 전투지휘자훈련, 야전지휘자훈련 등에 참가하고 있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5개 권역 대학과 협약

(부산=연합뉴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 볼룸에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5개 권역의 대표 대학인 계명대, 덕성여대, 순천향대, 조선대와 함께 공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참여 대학들은 대학 간 공유·협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참여, 인적 및 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산대 특임교수에 이동화·박수현 임명

(부산=연합뉴스) 영산대는 최근 해양레저관광학과 이동화 교수와 방송사진예술학과 박수현 교수를 특임교수에 임명했다.

영산대 극지연구소장인 이동화 교수는 남극 체험 탐험대장, 남극 세종기지 부두건설단장, 최연소 남극 탐험대 등을 거친 남극 탐험 1세대다.

박수현 교수는 국제신문에 재직하며 수중사진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고, 2015년 극지해양미래포럼 설립을 주도해 극지 관련 특강, 사진전, 사진공모전 등을 개최했다.

영산대는 지난해 12월 극지연구소를 설립해 극지 기후변화와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극지연구 저변 확대, 극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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