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월부터 알뜰폰 이용자 통신자료 자동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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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알뜰폰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자동으로 넘겨받는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운영한 뒤 오는 3월부터 정식 가동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KT와 SKT 등 다른 통신사와는 전용 회선을 설치해 수사에 필요한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넘겨받고 있다.
그러나 알뜰폰 통신사와는 이 같은 전용 회선이 연결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QR코드를 기반으로 경찰의 요청과 알뜰폰 통신사의 회신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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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알뜰폰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자동으로 넘겨받는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운영한 뒤 오는 3월부터 정식 가동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KT와 SKT 등 다른 통신사와는 전용 회선을 설치해 수사에 필요한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넘겨받고 있다. 그러나 알뜰폰 통신사와는 이 같은 전용 회선이 연결되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QR코드를 기반으로 경찰의 요청과 알뜰폰 통신사의 회신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경찰은 이 시스템을 오는 18일부터 6주 동안 시험해보고 3월 1일 정식 가동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알뜰폰 통신사 가입자 수는 전체 무선통신 이용자의 16.4%인 1263만 명에 달한다.
송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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