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협력사에 상생기금 36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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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17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023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상생기금 36억 원을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상생기금은 회사 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에 해당하는 32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더해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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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6년간 181억4000만 원 지원
SK이노베이션은 17일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023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상생기금 36억 원을 지원했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상생기금은 회사 직원들이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출연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 중 절반에 해당하는 32억 원에 정부 및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을 더해 조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모두 181억4000만 원을 모아 협력사 구성원 복지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클라리넷 연주팀 ‘드림위드앙상블’ 등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지난 60년간 협력사와 함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루었다”며 “협력사와 동고동락한 지난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신뢰를 주었으며, 이러한 상생과 신뢰가 앞으로 60년을 지속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조위원장은 상생기금에 대해 “10년 뒤에도 계속 이어지는 SK이노베이션만의 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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