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비상임이사·노동이사 신규 선임

강민성 2023. 1. 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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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비상임이사에 한선화 KISTI 전문위원, 노동이사에 박희웅 TIPA 실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박희웅 신임 이사는 TIPA가 최초로 임명한 노동이사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신임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노동이사 선임으로 상생적 노사관계와 직원의 경영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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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비상임이사에 한선화 KISTI 전문위원, 노동이사에 박희웅 TIPA 실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비상임이사의 임기는 올해 1월13일부터 2025년 1월12일까지 2년이다.

한선화 신임 이사는 전산학 분야의 석학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 정보기술개발단장, 첨단정보연구소장 등을 맡았다.

박희웅 신임 이사는 TIPA가 최초로 임명한 노동이사다. TIPA는 지난해 8월4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직후 노동이사 도입을 위해 규정을 정비했다.

박희웅 이사는 TIPA에서 감사, 윤리경영, 연구비 정산·환수, R&D사업 관리 등을 수행했다.

이재홍 TIPA 원장은 "신임 이사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겠다"며 "노동이사 선임으로 상생적 노사관계와 직원의 경영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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