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슬램덩크', 2주 만에 100만 돌파…200만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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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해 개봉작 중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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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개봉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후 2시40분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올해 개봉작 중 첫 번째로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이후 1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좌석 판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30%가 넘는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이후 한 번도 좌판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화제성을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 열풍으로 개봉 2주 차 평일과 주말에도 첫 주를 넘어서는 스코어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어 설 연휴까지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설 연휴 기간 중 15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만 돌파 역시 먼 이야기는 아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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