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지역 4개 전통시장서 설 장보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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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이백희 소장)는 설을 앞두고 17일 임직원과 19개 협력사 직원 등 700여명이 포항지역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 상인 여러분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경제와 지역 상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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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이백희 소장)는 설을 앞두고 17일 임직원과 19개 협력사 직원 등 700여명이 포항지역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병석 큰동해시장상인회장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었음에도 지역 상권을 잊지 않는 마음이 참 고맙고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지역 상인 여러분들이 따뜻해진 날씨만큼이나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경제와 지역 상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철소장 일동은 큰동해시장에서 구매한 과일과 건어물을 인근 경로당, 아동센터에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각 부서가 포항지역 128개 마을 및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환경 개선과 같은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45개 재능봉사단에 소속된 3천여 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한 해동안 지역사회 안에서 11만 여 시간의 다양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상생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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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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