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늘사랑교회, 이웃돕기 라면 150상자 전달

17일 산하 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우창동행정복지센터 방문

포항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 좌측 두번째)와 둥지복지재단(이사장 한중석, 좌측 네번째)은 17일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50상자를 전달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와 산하 둥지복지재단(이사장 한중석)은 1월 17일 설을 앞두고 우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출)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이웃을 위한 라면 150상자를 전달했다.

늘사랑교회와 둥지복지재단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최득섭 담임목사와 한중석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출 우창동장은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에 항상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yswon73@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