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은 프라다를 입는다’ 밀라노 컬렉션쇼 참석

프라다 23FW 남성복 컬렉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팝 보이그룹인 ‘엔하이픈’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23FW 남성 패션쇼’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밀라노에서 열린 프라다 컬렉션쇼에 참가한 엔하이픈 멤버들

프라다 23FW 남성 패션쇼 모델들의 워킹

17일 프라다에 따르면, 엔하이픈 멤버들은 자켓 수트부터 데님 셋업까지 프라다의 남성복 제품들을 각자만의 개성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가 함께한 이번 23FW 프라다 맨즈 컬렉션은 패션의 기본에 대해 생각하고, 심도 있는 탐구를 거쳐 탄생한 컬렉션으로 옷의 중요한 요소를 강조했다.

즉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지속적인 의미와 가치 등을 논하며, 축소, 단순화, 과장, 친밀감을 비롯한 프라다만의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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