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창원 도계부부시장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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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설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과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위해 진행했으며, 최열수 청장과 직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갑수 창원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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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보기로 구매한 물품 인근 사회복지시설 전달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창원시 의창구 도계부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이용자 증가가 예상되는 설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과 온누리상품권 홍보를 위해 진행했으며, 최열수 청장과 직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갑수 창원센터장 등이 함께했다.
최 청장 등은 소화기 비치, 소방로 확보, 화재알림시설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온누리상품권 안내와 함께 장바구니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시장 상인회장과 면담을 통해 상인들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보기를 통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쌀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설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최열수 경남중기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확대했으니, 지역 내 많은 소비자들이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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