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SK임업과 환경분야 공동사업 추진

김민석 2023. 1.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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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로 인해 건설업계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SK임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의 강점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는 "환경 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사회적 기여 등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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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SK임업과 환경분야 공동사업 업무협약 - <YONHAP PHOTO-1617> 호반건설, SK임업과 환경분야 공동사업 업무협약 (서울=연합뉴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왼쪽)이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와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3.1.17 [호반건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3-01-17 10:06:56/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호반건설이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두 회사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그린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하고, 이를 통한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탄소배출권 확보 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에 테스트베드를 지원하고,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SK임업은 SK지주회사의 계열사로 국내 최초 기업형 조림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1호 탄소배출권 확보 기업이다. 호반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로 인해 건설업계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 경영에 노력하고 있다”며 “SK임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의 강점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인보 SK임업 대표이사는 “환경 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사회적 기여 등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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