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까지 전기차 충전시설 36기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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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지역 내 충전시설 36기를 추가 설치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대영채비(주)는 군과 양해각서를 체결, 2024년 12월까지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36기 이상 보급을 추진한다.
대영채비(주)는 충전시설의 설치와 운영 관리, 군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군 내 등록된 전기차량은 총 197대, 충전시설은 25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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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군·대영채비(주), 양해각서 체결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지역 내 충전시설 36기를 추가 설치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날 대영채비(주)는 군과 양해각서를 체결, 2024년 12월까지 공공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36기 이상 보급을 추진한다.
대영채비(주)는 충전시설의 설치와 운영 관리, 군은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시설 충전요금은 공공기관 공용급속충전기 공급단가 이하로 적용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군 내 등록된 전기차량은 총 197대, 충전시설은 25기다.
최재형 군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차 구매지원 사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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