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나와

박홍식 기자 2023. 1. 1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경북 칠곡군에서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17일 칠곡군에 따르면 노 대표는 전날 군청을 찾아 김재욱 군수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 대표는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 하나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약목 출신 노병욱 대표, 500만원

노병욱(오른쪽) 대표가 김재욱 군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경북 칠곡군에서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주인공은 칠곡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의 ㈜도현 노병욱 대표다.

17일 칠곡군에 따르면 노 대표는 전날 군청을 찾아 김재욱 군수에게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노 대표는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 하나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