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2025년 개통

홍찬선 기자 2023. 1. 17.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을 위해 충남 예산군과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삽교역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 제공을 위해 충남 예산군이 신설하는 역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삽교역의 여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삽교역 신설을 조시에 착수해 탄소중립형 역사로 오는 2025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충남, 충남 예산군과 사업시행 협약
연면적 2095㎡ 규모 지상역사 건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86-2 일원에 신설되는 삽교역 현황도. (지도=국가철도공단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을 위해 충남 예산군과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삽교역은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내포신도시 개발과 수도권 접근성 향상 등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 제공을 위해 충남 예산군이 신설하는 역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면적 2095㎡ 규모의 지상역사를 건설하고 이에 따른 사업비에 대해서는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삽교역의 여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삽교역 신설을 조시에 착수해 탄소중립형 역사로 오는 2025년 개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