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덕자-BJ 노가다간, 취약계층에 티셔츠 기부

강운지 인턴 기자 2023. 1. 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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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덕자전성시대(덕자)와 아프리카TV BJ(진행자) 노가다간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티셔츠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덕자와 노가다간이 지난 10일 티셔츠 전문 브랜드 '유핑(UPING)'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티셔츠 300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덕자와 BJ 노가다간, 유핑에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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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에 450만원 상당 티셔츠 300벌 전달
"대중에게 받은 사랑 취약계층에 돌려줄 것"
티셔츠 전문 브랜드 유핑, 희망조약돌 함께해

[서울=뉴시스]유튜버 덕자와 BJ 노가다간의 유핑 티셔츠 300벌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제공) 2023.0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운지 인턴 기자 = 유튜버 덕자전성시대(덕자)와 아프리카TV BJ(진행자) 노가다간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 상당의 티셔츠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은 덕자와 노가다간이 지난 10일 티셔츠 전문 브랜드 '유핑(UPING)'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티셔츠 300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한 티셔츠는 소외 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59만2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덕자는 귀농,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소재로 한 콘텐츠로 잘 알려져 있다. 희망조약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덕자는 지난 10월에도 마스크 브랜드 세이프에어와 함께 취약계층 코로나 방역을 위해 KF94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대중분들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 취약계층 분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J 노가다간은 '야생' '비박' '자연인' 등의 컨셉을 지향하는 인터넷 방송인이다. 지난해 아프리카TV BJ대상에서 여행·레저 부문 올해의 BJ로 선정됐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덕자와 BJ 노가다간, 유핑에 "여러분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희망조약돌은 정치, 종교 등 특정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 나눔을 통해 운영되는 구호 전문 시민사회단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을 모토로 국내 빈곤 이웃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덕자 외에도 유튜버 히밥, 밍모, 카준형, 도로시, 싱어송라이터 윈 등이 희망조약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uj0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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