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제 해제 이후 택시 운행 23% 증가
강탁균 2023. 1. 17. 15:53
[KBS 춘천]원주시는 지난달(12월) 택시 부제 해제 이후 일평균 영업 택시 대수가 기존 960여 대에서 부제 해제 이후 1,180여 대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운행하는 택시의 수량이 부제 해제 이후 23% 정도 증가한 것입니다.
또, 영업 택시가 늘면서 운전자들의 평균 수입은 다소 줄었습니다.
원주시는 이에 따라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과 브랜드콜 운영비 지원 상향 등 택시업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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