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난 발생에도 자율방재단 소집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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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재난 재해 발생 시 민간 협력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군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지난해 8월 발생한 폭우 피해와 지난달 대설 피해를 예로 들어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폭우와 지난달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군산시가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 서동완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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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설 피해 발생 자율방재단 10명만 활동
군산시가 재난 재해 발생 시 민간 협력을 위해 구성 운영하는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군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은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지난해 8월 발생한 폭우 피해와 지난달 대설 피해를 예로 들어 군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폭우와 지난달 폭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으나 군산시가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피해가 커졌다는 것이 서동완 의원의 주장이다.
서동안 의원은 그러면서 군산시 자율방재단원이 294명이지만 지난달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에는 10명이 참석했을 뿐이라며 자율방재단이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서동완 의원은 자율방재단 운영을 위해 대원에 대한 보험 가입과 사무실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들고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을 군산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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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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