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퍼비, 교통사고 당했다…택시 이동 중 '꽝'

래퍼 수퍼비가 택시에 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수퍼비는 SNS에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치지 않았어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교통사고 순간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택시 기사는 보도블럭을 치는 사고를 냈고, 수퍼비에게 "괜찮으시냐" 물었다. 타이어에 펑크가 난 택시는 견인됐다.

당황한 수퍼비는 상황을 파악하고 "벨트를 착용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차에서 내린 수퍼비는 "다행히 안 다쳤다. 잘 되려고 액땜한 것 같다. 다들 나처럼 사고 나지 말고 내가 여러분 대신 사고 당했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팬들 역시 "신이 살렸다", "긍정 수준이 다르다", "안 다쳐서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퍼비는 최근 종영된 엠넷 '쇼미더머니11'에 참가자 칸의 피처링 가수로 출연했다.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레코즈를 이끌고 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수퍼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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