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기준금리 올랐는데 대출금리 내린다?…오락가락 금리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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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1년 만에 한풀 꺾였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등 대출금리가 소폭 내렸는데요. 한은도, 미 연준도 베이비 스텝이지만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는데, 대출금리는 내린다? 어딘지 이상하다고 느낀 분들, 계실 텐데요. 기준금리와 코픽스, 그리고 내가 내는 이자의 동상이몽 그 속사정을 집중진단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주현수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유혜미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두 분과 함께 합니다.
Q. 오늘(17일)부터 은행들의 주담대 변동금리가 새롭게 적용됩니다. 기준금리는 올랐는데 대출금리는 떨어진 건데 어떻게 바뀌는지부터 좀 살펴주실까요?
Q. 이자 줄어서 좋긴 한데, 맨날 기준금리 오른다고 하더니 대출금리는 떨어지는 게 무슨 조화냐?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좀 쉽게 설명을 해주실까요?
Q. 코픽스가 떨어져서 대출금리가 낮아진다고 하는데 감독당국의 과도한 금리 간섭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코픽스가 떨어진 것은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는 예금이나 채권 금리가 낮아졌다는 건데, 예금 금리는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Q.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대출금리가 떨어지면 통화 정책이 큰 의미가 없어지는데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은행들이 코로나를 겪으며 막대한 수입을 거두고 있는데, 이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습니다. 예대금리 차이 때문인데 최근 예대금리차가 조금 좁혀지고는 있습니까?
Q. 금리상승기, 집을 마련하는 젊은 층을 위한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어떤 대출 상품인가요?
Q. 특례보금자리론이 고금리에 시달리는 영끌족들에게는 환영받을 거라는 의견과 무용론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데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 밑으로 떨어지면서 시장금리는 꺾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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