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조 사건' 순직 경찰관 이야기 담긴 벽 조성

2023. 1. 1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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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에서 열린 고(故) 최규식 경무관·정종수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스토리월은 사건 또는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들과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이야기를 새겨놓은 벽을 뜻한다.

1968년 1월21일 북한 공작원 31명이 북악산을 넘어 청와대를 습격한 김신조 사건 당시 무장공비 31명과 대치해 총격전을 벌이다가 순직한 최규식 경무관·정종수 경사의 주요 행적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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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국가보훈처 현충시설에서 열린 고(故) 최규식 경무관·정종수 경사 스토리월 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스토리월은 사건 또는 재난으로 사망한 사람들과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이야기를 새겨놓은 벽을 뜻한다. 1968년 1월21일 북한 공작원 31명이 북악산을 넘어 청와대를 습격한 김신조 사건 당시 무장공비 31명과 대치해 총격전을 벌이다가 순직한 최규식 경무관·정종수 경사의 주요 행적이 담긴다. (서울경찰청 제공) 2023.1.1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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