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홍조 있는 편 “평소 색조 화장 덜어낸다”
김지우 기자 2023. 1. 17. 15:48
에스파 멤버들이 메이크업 취향을 밝혔다.
16일 매거진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에스파가 말하는 싱크로드 ‘찐’ 비하인드 닝닝이 간곡하게 부탁한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에스파는 뷰티 브랜드 Y사 화보 촬영 후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멤버 별 최애 립컬러를 묻자 윈터는 “Y사 제품 중 220호를 자주 쓴다. 이게 그냥 코랄이 아니라 로지 코랄이다. 제가 또 코랄 덕후다. 쓰면 얼굴에 생기가 돈다”고 소개했다.
강렬한 립으로 포인트를 준 카리나는 “저는 정석 레드를 발랐다”며 “예쁘지 않나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평소 셀프 메이크업 스타일을 묻자 닝닝은 “무대에 있을 때 세고 화려한 메이크업을 많이 한다. 평소에는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윈터 역시 비슷하다며 “피부톤을 생기있게 블러셔나 립밤 정도 사용한다. 그리고 속눈썹을 조금 살리는 편이다”고 전했다.
카리나도 “평소에는 조금 덜어내는 편이다”며 “제가 홍조가 있는 편이라 블러셔를 안 할 때도 있고, 포인트를 줘볼까 하면 립이랑 블러셔를 한 번에 하는 타입이다”고 설명했다.
지젤은 평소 화장을 거의 안 한다며 “해도 립 정도”라고 말하자 윈터는 “아프다고 오해 안 받게”라 받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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