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자이언츠 시구했는데 다 져, 부산 사람들한테 경기도는 서울" (컬투쇼)

이연실 2023. 1. 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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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1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컬투쇼' 전국투어 부산특집 '왔심THE 부산'을 진행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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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한해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7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한해가 '컬투쇼' 전국투어 부산특집 '왔심THE 부산'을 진행했다.

이날 부산 출신 한해가 "자이언츠 시구를 두 번 했다"라고 말하자 DJ 김태균이 "그때 이겼냐?"라고 물었고 한해가 "두 번 다 졌던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이 "저는 한 번 했는데 이겼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김태균이 "유민상 씨의 고향은 어디일 것 같냐?"라고 묻자 방청객들이 "서울 사람 같다"라고 답했고, 유민상이 "깜짝 놀랐다. 저 보고 서울 사람 같다고 해서. 저는 경기도 동두천 사람이다"라고 말하자 한해가 "하나 알려드리겠다. 부산 사람들한테 경기도는 그냥 서울이다. 범서울이다. 지하철로 갈 수 있지 않냐. 지하철로 갈 수 있으면 서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국인이 부산 하면 떠올리는 영화는?'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한해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하면 연예인분들이 많이 오시지 않냐. 그래서 부산분들이 항상 연예인 본 얘기를 할 때 그 얘기가 많다. 부산국제영화제 할 때 화장실에서 많이 봤다고 한다. '화장실에서 송강호 봤잖아'라고 한다. 그리고 포장마차에서 많이 봤다고 한다. 영화인분들이 뒷풀이를 많이 하시니까"라고 전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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