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중심 통합 선거구, 행정구역 통합에 시너지 효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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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총선 선거구 획정을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의 지렛대로 활용하고 나섰다.
완주전주 통합 추진연합회(이사장 이재호)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대 총선에서 완주를 중심으로 전주 일부를 포함하는 완주 단일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따라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도 완주 중심 단일 선거구와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전력 투구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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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중심 전주 일부 지역 묶어 통합선거구 만들어야"
전주·완주 통합을 추진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총선 선거구 획정을 전주·완주 행정구역 통합의 지렛대로 활용하고 나섰다.
(사)완주전주 통합 추진연합회(이사장 이재호)는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2대 총선에서 완주를 중심으로 전주 일부를 포함하는 완주 단일 선거구를 획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인구가 9만 2천 명인 완주를 중심으로 전주 일부 지역과 묶어서 공직선거법이 정하는 인구 하한 요건 13만 9천 명을 충족시키면 돌파구가 있다"는 주장이다.
정치권 합의와 선거법 개정이 뒤따라야 하지만 강원도 춘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 다른 지역에서 사례가 있는 만큼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이 단체는 따라서 전라북도와 전주시, 완주군도 완주 중심 단일 선거구와 완주전주 통합을 위해 전력 투구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완주 중심의 선거구 획정은 완주·전주 통합을 촉진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불어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사)완주·전주상생발전추진위원회의 완주 단일 선거구 획정 촉구 주장을 환영한다"면서 "이를 관철하기 위해 두 단체가 연대할 것"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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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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