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디딤돌 사업’ 상반기 추천기업 모집

유승훈 기자 2023. 1. 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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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상반기 추천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북 소재의 우수 창업기업과 탄소융복합, 농생명·식품·바이오, ICT 융복합(핀테크)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술 기반의 창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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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 연간 최대 1억2000만원 지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입주해 있는 전북테크비즈센터 전경.(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 상반기 추천 창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6일까지다.

이 사업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 기업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하(공고 마감일 기준)이면서 최근년도 매출액 2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R&D를 처음 수행하는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연간 최대 1억2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전북센터는 올 상반기 지역소재 기업 및 특화분야 기업 24개사를 선발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 추천할 계획이다. 특화 분야는 총 세 가지로 탄소융복합, 농생명·식품·바이오, ICT 융복합(핀테크)이다.

선발 추천 기업에는 창업기업 맞춤형 멘토링 지원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전북 특화산업 분야 지원사업 및 투자 등 전북센터 만의 후속 연계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북센터에서는 우수 기업 21개사(지역소재 9개사, 특화분야 12개사)를 추천했으며 협약 금액은 총 22억8000만원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북 소재의 우수 창업기업과 탄소융복합, 농생명·식품·바이오, ICT 융복합(핀테크)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창업 기업을 발굴해 기술 기반의 창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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