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경남지방변호사회장에 박윤권 변호사 선출

핵심요약

부회장 김주복 변호사 선출

경남지방변호사회는 17일 제41차 정기총회를 열어 제21대 회장에 박윤권 변호사를, 부회장에 김주복 변호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윤권 신임 회장은 진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경남회에 개업(연수원 30기)해 '법무법인 가온누리'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제20대 집행부의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주복 신임 부회장은 창원고와 창원대학교를 졸업해 2007년에 경남회 개업(연수원 36기) 후 지금까지 경남변호사회 총무이사와 재무이사를 지냈다.

박 회장은 "경남지방변호사회의 주인은 바로 본회 회원들"이라며 "항상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원로회원들의 지혜와 청년변호사들의 창의적 패기를 배우고 회원들이 필요한 바를 잘 파악해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제21대 집행부로는 상임이사에 총무이사 조현태(변시 5회), 재무이사 김성훈(연수원 30기), 법제이사 김진욱(연수원 29기), 홍보이사 박하영(변시 5회), 회원이사 오근영(변시 2회), 교육이사 강정은 (변시 7회), 국제이사 손정표(변시 3회)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다.

감사로는 하인호(연수원 35기), 이진아(변시 8회) 변호사가, 선거관리위원장으로 김영덕 변호사(연수원 18기)가, 분쟁조정위원장으로 박종태 변호사(연수원 38기)가 참석회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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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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