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 한우 가격안정화 ‘총력’

유건연 2023. 1. 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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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 조합장)는 16일 경북농협본부에서 2023년 첫 회의를 열고 주요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 어려움에 공감하고, 농협이 추진하는 한우 가격 안정대책에 경북축협이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상문 협의회장은 "한우값 하락 추세에 맞서 경북 축협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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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는 16일 경북농협본부에서 2023년 첫 협의회를 열고 한우가격 하락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이상문·의성축협 조합장)는 16일 경북농협본부에서 2023년 첫 회의를 열고 주요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한우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 어려움에 공감하고, 농협이 추진하는 한우 가격 안정대책에 경북축협이 솔선수범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우 암소 감축, 한우 소비판촉전 추진, 도소매 가격 연동제 시행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협의회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문 협의회장은 “한우값 하락 추세에 맞서 경북 축협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유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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