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탁]래몽래인·젠큐릭스(종합)

김경택 기자 2023. 1. 17.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몽래인=래몽래인이 경영권 분쟁 피소에 강세를 나타냈다.

17일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3.70%)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래몽래인은 P&I문화창조투자조합, P&I문화기술투자조합 등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래몽래인의 최대주주 포함 경영권 지분이 34.52%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수주주 권리 행사는 실질적인 경영권 분쟁과는 무관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피소에 강세
젠큐릭스, 주주배정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래몽래인=래몽래인이 경영권 분쟁 피소에 강세를 나타냈다.

17일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3.70%)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경영권 분쟁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래몽래인은 P&I문화창조투자조합, P&I문화기술투자조합 등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P&I는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회사 경영권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해명했다. P&I문화창조투자조합과 P&I문화기술투자조합의 보유 지분은 모두 합쳐 5% 미만(지난해 3분기 기준)이다. 래몽래인의 최대주주 포함 경영권 지분이 34.52%인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 소수주주 권리 행사는 실질적인 경영권 분쟁과는 무관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래몽래인 관계자는 "이번 소수주주의 가처분 청구 취지에 대해 파악 중이며,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면서 "또 일반투자자분들의 오해 해소를 위해 적절한 조치와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젠큐릭스=젠큐릭스가 주주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이날 젠큐릭스는 1330원(18.68%) 내린 5790원에 마감했다.

전날 젠큐릭스는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28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647만4000주를 신주발행할 예정으로 예정발행가는 4325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오는 3월8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