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차전지·인터넷주 약세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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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와 인터넷주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기아, 하나금융지주 등을 담고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덜어냈다.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약,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은 하락한 반면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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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피지수가 2차전지와 인터넷주 약세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47포인트(0.85%) 하락한 2379.39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3천112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1천808억원, 개인이 1천28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기아, 하나금융지주 등을 담고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을 덜어냈다. 기관은 포스코케미칼, 롯데케미칼, OCI 등을 사들이고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LG화학 등을 팔았다.
대형주 중에서 LG에너지솔루션고 카카오가 4%대 약세를 나타냈다.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물산, 기아,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서비스업, 의약품, 의료정밀 등은 내린 반면 보험업, 운수창고, 전기가스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7.18포인트(1.00%) 내린 709.7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천336억원, 723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2천152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 JYP엔터,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을 순매수하고 카카오게임즈, 네이처셀, 위메이드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맥스트, 위메이드, 나무가 등을 담고 엘앤에프, 셀트리온헬스케어,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을 덜어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가 4% 이상 빠졌고 엘앤에프,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HLB, 휴젤, 솔브레인 등도 내렸다. 반면 파라다이스, 리노공업, JYP엔터 등은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제약, 섬유의류, 종이목재 등은 하락한 반면 기타제조, 소프트웨어, 통신서비스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4원(0.28%) 오른 1천238.7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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