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 공사비 최대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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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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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선정해 통보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이 지급된다.
한귀용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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