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협력사에 기금 36억원 전달…"상생과 동행"

김기훈 2023. 1. 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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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17일 울산콤플렉스(CLX)에서 '2023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3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부와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원을 더해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설을 맞이해 74개 협력사 직원 6천658명에게 지원된다.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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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울산 남구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CLX) 하모니홀에서 열린 '2023 SK이노베이션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에서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상생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17일 울산콤플렉스(CLX)에서 '2023 협력사 상생기금 전달식'을 열고 36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임직원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하고, 회사가 이와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32억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정부와 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금 4억원을 더해 기금이 조성됐다.

기금은 설을 맞이해 74개 협력사 직원 6천658명에게 지원된다.

남은 기금은 단체상해보험 갱신과 근로여건 향상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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