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일런 브런슨, 25년만의 구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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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이하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이하 브런슨)이 최근 뜨거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브런슨은 지난 2022년 여름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나면서 뉴욕과 4년 1억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브런슨은 최근 9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넣으며 25년 만에 지난 1998년 앨런 휴스턴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런 브런슨의 활약으로 지난 2021-2022 시즌에 10위를 기록했던 뉴욕 닉스는 25승 20패로 동부 6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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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스포츠 유태현 기자) 뉴욕 닉스(이하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이하 브런슨)이 최근 뜨거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브런슨은 지난 2022년 여름 댈러스 매버릭스를 떠나면서 뉴욕과 4년 1억 4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브런슨은 지난 2021-2022 시즌에 평균 16.3점 3.9리바운드 4.8도움을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 50.2%, 3점 슛 성공률 37.3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21.6점 4.6리바운드 3.7도움을 기록하며 댈러스가 서부 컨퍼런스 결승까지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뉴욕은 브런슨의 이적을 위해 아버지인 릭 브런슨을 코치진에 합류시켰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런 브런슨을 두고 많은 팀들이 경쟁했지만 통 큰 투자로 결국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입 이후에는 너무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도 받았다.
그러나 브런슨은 이런 논란들을 모두 잠재웠다. 브런슨은 올 시즌 평균 22.4점 3.7리바운드 6.3도움을 기록중이며 리바운드를 제외한 부분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뉴욕은 최근 몇 년 동안 가드 포지션에 확실한 득점력을 가진 선수가 없어 고민이 컸었다. 이번 브런슨의 영입으로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있다.
브런슨은 최근 9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넣으며 25년 만에 지난 1998년 앨런 휴스턴의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이런 브런슨의 활약으로 지난 2021-2022 시즌에 10위를 기록했던 뉴욕 닉스는 25승 20패로 동부 6위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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